2020. 6. 20. 12:40ㆍ해외여행
오늘도
#중국비자
관련 포스팅을 작성하다가, 베트남 입국제한조치가 연장확정되었다는 글을 보고
분통함에 이 내용을 포스팅할려고 합니다.
보통 베트남을 가시면 하노이, 호치민, 다낭, 나트랑 등
무역을 하시는 분들부터, 관광지를 찾으시는 분들까지 굉장히 많은 한국인의 교류가 있는지역인데요,
10일날 이뉴스를 보고 저는 개인적으로 베트남이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먼저 빗장을 풀어주는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역시
<6월16일>베트남 항공청의 공지 내용>
베트남항공청은 각 항공사들에게 아래내용을 공지하였는 바, 궁금해 하시는분들의 문의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코로나 불씨가 여전한 상황이 베트남 입국재개를 가로막는거 같습니다.
일단 항공청에서는 지금처럼 외국인 입국을 불허하는 내용으로 항공사들에게 9월16일 자정(23:59) 까지 유지해줄 것을 안내했으니, 참조해주시고 베트남 정부가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할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항공청 공지내용
유효기간 : 6월16일 ~ 9월16일
-베트남 도착 항공편
승객 탑승 항공편 불가(외국인 입국이 안된다는 의미)
예외사항 : 외교 또는 공무 관련 업무자 / 베트남 정부의 특별 승인을 받은 전문인력 / 비지니시 매니저 / 숙련기술자 등
-베트남 출발 항공편
승객 및 화물 운반 항공편 운항가능(현재와 같은 페리 운항 가능)
모든 승객은 14일간 의무격리 사항을 준수하여야 하며, 검역 및 전염병에 관한 예방 규정을 잘 준수하기 바람. 이상
베트남에 들어올순 없지만 우리가 나갈순 있다 이런 의미?
박항서감독님 연봉을 가지고
베트남 언론들이 고액 연봉이다 삭감하라, 우리가 높여준 연봉 낮춰라 등의
과거 경기때 열정적으로 응원하던게 모두 쇼 처럼 보이게 만드는 언론들의 배신이
베트남이 어떤 나라인지 확인 시켰줬었는데
한국인 관광객이 그만큼 많이 찾아주고 경제적 도움을 줬는데
코로나19로 문닫을때 동남아에서 거의 가장 먼저 한국인 출입을 막았고,
한국을 위하는거 처럼 언플하다며, 제재조치는 그대로 연장하는 위선적인 모습을 한번더 보여주네요.
코로나19 때문에 해외여행 자체가 어렵겠지만
올여름 휴가때 많이들 가셨던 다낭, 하노이, 나트랑, 호치민 등 여행은 안되시니, 잠시 베트남은 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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